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태커“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U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하면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데요. 제일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물리적인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메모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회사,집 등 다양한 곳에서 USB메모리를 통해 작업을 하고 저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USB메모리를 휴대함으로써 작업이 가능하지만, USB 메모리를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을 것입니다.

항상 휴대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상 공간에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그럼 “스태커“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회원가입도 간단하며, 이용료는 무료, 용량은 무제한입니다.

 

로그인에 필요한 사용자ID, 비밀번호 그리고 이메일 등 3가지 이외에 정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용료는 무료이면서 용량은 무제한입니다. 타 서비스에서는 용량제한이 있고, 일부 서비스는 유료회원에게만 제공하는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장점인 것 같네요^^

 

두번째로, 파일 뿐 아니라 내용도 함께 저장할 수 있어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파일을 저장하고 나중에 원하는 파일을 찾을 때,정리를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원하는 파일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는 했는데요.
“스태커” 에서는 기존 블로그등에 첨부파일을 올리듯이 내용과 파일을 함께 저장하여 나중에 찾기가 편리해요. 또한, 파일이외에도 내용만 입력해서 중요한 내용등을 저장하여 나중에 찾을 수가 있어요.

세번째로, 파일들을 자동으로 분류해줘요.

사용자가 파일만 올리면 “스태커“가 자동으로 종류별로 관리해주네요.ㅎㅎ

이 밖에도 크롬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크롬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글이나 이미지를 스태커로 바로 저장할 수 있는 신기한 기능도 있습니다.

 

스태커 메인페이지에서 보듯이 현재는 크롬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구요. 추후에는 파이어폭스, 사파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할 것 같네요.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라면서 처음 만나는 클라우드 “스태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